[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동양종금증권은 3일 유가 하락이 미국의 소비 소비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회복 시킬 수 있는 변수라고 전망했다.
조병현 연구원은 이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은 지난해 10월 저점 확인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회복세를 이어 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반면, 근원 PCE 는 유의미한 반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국제 식품가격과 유가의 강세로 인해 소비 여력의 상당 부분이 음식료 및 연료 소비로 전용되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국제 유가의 하락은 실질적인 미국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거래대금의 감소나 중소형주로의 관심 확산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등의 모습들을 고려할 때, 추세적인 모습이 나타나기 보다는 유가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또 "유가의 하락이 나타날 경우 선진국 소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될 수 있어 정보기술(IT) 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한 투자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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