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로 외환시장이 개장됐다
4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전일보다 0.5원 오른 1045.5원에 거래되기 시작했다.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45원으로 급등했다.
그러나 강만수 장관이 이날 경제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물가와 민생 안정에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개입 경계감이 높아져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시작 가격이 강보합에 머물렀다.
밤새 유가가 1배럴에 145달러까지 오르는 등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이 더 켜졌다.
증시 불안정으로 외국인들의 달러 역송금 수요도 계속 될 전망이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1050원선을 넘으면 정부 개입에 대한 경계로 상승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최근 외환당국의 개입이 많아진 탓에 이날 강만수 장관의 발언이 외환시장에 큰 영향은 없겠지만 정부의 개입 가능성은 한층 더 커졌다”며 “외환당국의 개입이 없다면 오늘 환율은 1040~105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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