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전날 15%나 폭락했던 GM 주가는 저가 매수 세력이 유입되면서 반등했다. GM이 기존의 대형 차종에서 탈피, 아시아지역을 겨냥해 만든 '비트'를 미국시장에 도입하는 등 판매전략을 수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GM은 한때 주가 상승폭을 4%대까지 키웠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우려가 워낙 커 주가는 1.4% 상승하는데 그쳤다.
금융주는 한때 반등 기미를 보였으나 주택차압이 증가했다는 소식과 고용지표 악화 등에 대한 우려에 전반적 약세를 보였다. 유타주의 자이온스 뱅코프가 14.3% 떨어지는 등 소형 지역 금융회사들의 낙폭이 특히 컸다. 리먼 브러더스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2.2%에 그쳤다. AIG는 1.9% 하락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그래픽 칩 생산업체인 엔비디아는 분기전망을 하향조정한 여파로 30.8%의 폭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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