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주기자] 한나라당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 강행 처리하려 했던 한·유럽연합(EU) FTA 비준안 처리 일단 연기됐다.
여야가 한-EU FTA 피해 대책을 여야 원내대표와 관련 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추가로 논의하기로 합의하고 일단 오늘 본회의에서 민생 현안부터 처리하기로 하면서 국회 본회의는 정상화됐다.
추가로 이뤄지는 한-EU FTA 피해 대책 논의에는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 지식경제부 장관,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하고, 여야에선 원내대표와 관련 상임위 간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어제 한-EU 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표결 처리되자, 후속 대책이 부족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가결됐다면서 본회의를 거부해왔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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