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SK(003600)가 최태원 회장이 선물투자로 1000억원대에 이르는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에 약세다. 25일 오전 9시50분 현재 SK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500원(1.67%) 밀린 20만6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약세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세청이 SK그룹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착수한 결과, 최태원 SK 회장은 지인의 권유로 1000억원대의 선물투자를 한뒤 대부분 손실을 본 것으로 밝혀졌다.
최 회장의 선물투자는 개인적인 투자로 불법행위는 아니나, 시장에선 투자금의 출처가 과연 개인만의 돈인 지 여부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투자금 중 일부는 지주사인
SK C&C(034730)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아 조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SK C&C 주가도 동반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전거래일보다 500원(0.47%) 떨어진 10만7000원을 기록하며 엿새만에 하락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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