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저축銀 덩치 키우는식으로 가지 않겠다"
2011-04-21 11:32:0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21일 열린 저축은행 청문회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앞으로 저축은행은 덩치를 키우는 식으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용태 한나라당 의원은 저축은행의 수익구조상 대형화 방식으로 운영하면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인수합병(M&A)를 통해 저축은행의 덩치를 키워가는 것이 아니라
원래 저축은행 목적대로 가야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저축은행이 서민 금융지원이라는 원래 기능으로 돌아가야 하는것이 경쟁력을 갖추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덩치를 키우는 방향으로 가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김 의원은 또 2008년 이후 PF대출의 규모가 늘어나는 것을 금융당국이 단속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질문에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은 "2조 가량이 2008년 이후 늘었는데 PF가 턴키베이스로 돼있는 대출은 불가피하게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들어갈 수 밖에 없다"며 "모든 일에 양면이 있는 만큼 건전성 감독을 강화하면 최근 건설사에 자금 지원이 안되는 면도 생긴다"고 답변했다.
 
 
 
뉴스토마토 송지욱 기자 jeewook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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