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의 특수건물에 관한 언더라이팅(Underwriting)자료가 손해보험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화재보험협회에 따르면 최근 특수건물 언더라이팅 자료 활용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화재보험협회 언더라이팅 자료를 조회한 건수는 3만3600건으로 기존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한 조회건수 1만947건에 비해 306.9%(2만 2653건) 증가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마치 금융사들이 리스크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험사들도 잠재된 내부 위험요인과 각종 소화시설에 대한 파악에 신경을 많이 쓴다”며 “이는 보험사들의 잠재적인 위협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고객들의 보험료 할인 혜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언더라이팅이란 17세기 세계 최초 영국 '로이드'라는 해상보험사에서 나온 말로, 화재보험협회에서는 화재보험요율에 반영되는 할인율(특수건물, 소화설비 등)과 화재보험 인수에 필수적인 건물방화현황, 소화설비 현황, 전기.화공.풍수재 위험을 포함한 잠재위험 등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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