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정부의 기업 지방 이전 보조금액이 지난 해보다 늘어 기업들의 지방 이전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지방이전 보조금 지원이 지난 해 상반기보다 3.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지방이전 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내 지역으로 유치한 기업에 지원할 보조금 총액의 일정비율을 국비로 지원함에 따라 집계되는 금액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지경부에 7개 시도가 신청한 금액은 충북 102억원, 충남 97억 2300만원, 제주 11억 6400만원 등 총 28건에 230억 260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 해 상반기 3개 시도가 28건, 66억 5500만원의 신청금액보다 3.5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방 이전 금액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기업들의 지방이전이 그만큼 활발해 지고 있다는 의미" 라며 "하반기에도 이 같은 전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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