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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 마이크 로다 신임사장 선임
美 잉거솔랜드 컴프레서 대표 등 역임
2008-06-30 14:25: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볼보그룹은 30일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에 마이크 로다 글로벌 제품개발담당 부사장을 오는 7월 1일부로 승진, 임명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로다 신임 사장은 2005년 3월 볼보건설기계 굴삭기 비즈니스라인에 입사하여 제품개발을 담당해왔으며 지난 3년여 기간 동안 수석경영진의 일원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회사의 글로벌 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

미국 국적에 인디애나주 퍼듀대학의 기계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 로다 신임 사장은 중국에 있는 상하이 잉거솔랜드 컴프레서사의 대표 및 미국 잉거솔랜드 드릴링 솔루션부문의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를 역임했다.
 
오는 7월 1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볼보그룹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신임사장을 맞이하여 보다 탄탄한 제품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국, 내외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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