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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분기 강력한 해외수주 모멘텀 기대-메리츠證
2011-03-31 08:42: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GS건설(006360)에 대해 2분기 강력한 해외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4000원을 유지했다.
 
조동필 연구원은 "국내업체 가운데 해외수주 탑3 업체 중 하나로 부각됨으로써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쿠웨이트 아주르 수처리 1억9000만 달러, 인도네시아 정유 10억 달러, 우즈벡 UGCC 8억 달러, 브라질 발전소 5억4000만 달러, 베트남 나이손(Nghi Son) 정유 11억 달러, 호치민 메트로 5억 달러 등 수주 가능성 높은 물량이 다수"라며 "중동 50%, 아시아 27%, 북아프리카 6%, 남미 14%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한 수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또 "주택 수주잔고 14조7000억원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70%, 외주 20%, 자체 10% 각각 비중 차지하고있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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