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30일
삼성물산(000830)에 대해 올해 하반기 자산가치가 크게 부각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8만5000원을 제시했다.
노무라는 삼성물산이 오는 7월1일 할인마트 홈플러스의 잔여 지분 4.4%를 테스코 홀딩스(Tesco Holdings)에 매각할 경우 총 1000억원의 수익을 얻게 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7년 7월 홈플러스의 지분 5%에 달하는 860억원을 매각한 이후 이번 최종 지분 매각을 통해 1000억원 가량의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관측됐다.
노무라는 이럴 경우 삼성물산의 주당 순 자산가치는 약 700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매각 이후에도 삼성물산의 삼성 계열사에 대한 투자 규모가 시가총액의 84%를 차지한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후 12시20분 현재 삼성물산 주가는 전날보다 100원(0.14%) 오른 6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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