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라더스 "아시아 외환위기 가능성 높다"
베트남이 외환위기에 가장 취약.. 경고
2008-06-27 14:1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리먼브라더스가 아시아 외환위기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27일 리먼브라더스는 아사아시장에서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외환위기 발생가능성을 100을 기준으로 아이슬란드가 81로 가장 높았고 베트남이 71로 그 뒤를 이어 베트남의 외환위기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루마니아가 61로 위험요소가 크다고 지적됐고 한국은 37을 기록해 싱가포르의 45 수치보다는 낮았지만 중국 35 인도 28보다는 리스크 부담이 높게 나타났다.
 
리먼브라더스는 3월 이후 한국의 외환위기 수치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필리핀, 인도, 베트남, 중국의 증가세도 두드러지고 있어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리먼브라더스는 특히 베트남에 대해 "과열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1년 내에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이 33%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리먼은 중국으로 유입되는 대규모 핫머니에 대해서도 인플레이션의 상승을 유발해 기업들의 수익력을 악화시킬 것이라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 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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