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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도 소셜네트워크 열풍
무협,'e-Biz를 알면 세계시장이 보인다' 세미나
2011-03-25 09:05:1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최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인맥 구축이 가능한 SNS가 기업과 제품 홍보,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는 24일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을 소개하는 '이비즈(e-Biz)
를 알면 세계시장이 보인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역협회가 최근 제작한 동영상 강의 'e-Biz를 알면 세계시장이 보
인다'에 참여했던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소셜커머스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기법, 이마켓 플레이스(e-Market place) 활용 바이어 발굴법, 글로벌 검
색엔진을 활용한 마케팅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무역협회는 IT전문미디어 블로터닷넷 소셜커머스의 팀장으로 활동 중인 김철환 소장이 직접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고 이를 글로벌 판매까지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소개해 해외판로 개척에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박진달 무역협회 e-Biz지원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 대한 업체들의 많은 관심으로 신청이 폭주해 미처 접수하지 못한 업체들을 위해 다음 달 중 2차 세미나를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무역협회는 올해 초 50개사의 SNS 수출마케팅을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150개사를 지원해 우리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철환 블로터닷넷 소셜커머스 연구소장이 SNS를 활용한 수출마케팅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송주연 기자 sjy29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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