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월세 거래 56% 늘어..강남 전세값은 주춤
2011-03-24 15:15:4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2월 전국 아파트 전월세 물량은 전월대비 56% 증가했으며, 이 중 월세 비율은 2% 하락한 20%로 집계됐다. 전월세값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수도권 대부분에서 비교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해양부의 '2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전국 전월세 거래 건수는 모두 5만7523건이며, 이중 수도권은 3만6735건, 지방은 2만788건 이다.
 
전월대비 전국 56%, 수도권 65%, 지방은 42%가 증가한 수치다.
 
계약시기별로는 지난해 11월에는 2434건에서 12월 1만2348건으로 대폭 상승했으나 올해의 경우 1월 2만2198에서 2월 2만543건으로 다소 줄었다.
 
1, 2월 지역별 거래를 비교하면 수도권은 올 1월 1만4073건에서 2월 1만1279건으로 감소한 반면, 지방광역시는 3640건에서 3564건으로 지방은 4485건에서 5700건으로 다소 늘었다.
 
거래 유형별로는 전세가 4만5785건(80%)이었으며, 월세는 1만1738건(20%)으로 전월보다 2% 줄었다.
 
전세값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다소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송파구 잠실 리센츠 전용면적 85㎡, 12층은 지난해 12월 4억4000만원에서 올들어 4억원에 거래됐으며, 4억7000만원에 거래되던 18층도 지난달 4억원으로 가격이 내렸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7㎡의 경우도 지난해 11월 최대 3억3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올 2월 들어 최하 2억4000만원으로 3억원 미만 가격이 형성됐다.
 
서초구 반포 미도아파트 85㎡도 1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전세값이 떨어졌다.
  
뉴스토마토 박관종 기자 pkj313@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