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4일 정유업종에 대해 2분기에도 정제마진과 파라자일렌(P-X)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유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GS(078930)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오승규 책임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신규 생산 설비에서 폐쇄 설비를 차감한 순 생산시설은 일일 약 1500만 배럴이지만, 신규증설 및 폐쇄시기를 감안한 실질 공급 물량은 일일 약 80만 배럴에 불과할 것"이라며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 책임연구원은 "일본이 낮은 경제성에 따른 정유설비의 폐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진 여파로 인해 주요 정유사들의 설비 가동이 지연되는 점도 정제마진과 P-X마진 확대의 이유가 될 수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중동발 위기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일본의 지진 여파가 글로벌 경기 회복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인지 등이 리스크로 작용하겠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의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올해 2분기 정유 업황은 1분기와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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