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목표가 1.3만→1.5만 상향 조정-한국證
2011-03-24 08:29:1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4일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재고는 사상 최저 수준인 18~20일치 판매분이고 기아차의 K5가 미국과 중국 딜러망에 도착하면서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는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가격 결정력이 더욱 제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넥센타이어가 1분기에 평균 판가를 6~7% 인상했고 4월1일에도 가격을 추가로 6~8%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이면서 또 다른 호재는 넥센타이어의 최대 고객인 기아차가 지난해부터 연이은 신차 출시 성공으로 놀라운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서 연구원은 예상보다 높은 판매가격 인상과 빠른 제품믹스 개선 효과를 반영해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를 3.3%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는 2014년까지 중국공장 증설과 관련된 투자를 과다하게 하지 않을 보여 재무적 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최근 진행중인 천연고무 가격 하락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영업이익률이 두자리수로 급격히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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