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품시장]약달러에 금값 폭등..투자자들 상품시장으로 눈 돌려
전날보다 3.27% 올라..온스당 917.90달러
2008-06-27 08:23: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전날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자 금 값이 폭등세를 보였다. 다른 주요 상품 가격들도 일제히 급등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여름철 유가 수요 급증 전망, 홍수와 작황 등으로 인한 수급 문제 등이 상품 가격 급등세의 주 원인으로 꼽히지만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감도 투자자들이 상품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데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8월물 금 값은 전날보다 무려 30.00포인트(3.27%) 상승해 온스당 917.90달러를 보이며 한 달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옥수수가도 급등세를 보이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옥수수가는 전날 7.30달러보다 3.05% 올라 부셸 당 7.53달러를 기록했다.
 
밀 가격도 연 이틀째 급상승 중이다. 전날 미국 미네소타주 소재의 미네아폴리스곡물선물거래소(MGE)에서 거래된 밀 가격은 전날보다 5.40% 오르며 11.90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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