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일본 대지진 등 대외 악재로 잔뜩 움츠려 있던 조선주들이 낙폭과대 인식에 일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1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중공업(010140)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사자'에 힘입어 전날보다 600원(1.76%) 뛴 3만4750원에 거래되며 엿새만에 반등했다.
현대중공업(009540)도 1만1500원(2.68%) 큰 폭 오른 44만1000원을 기록하며 강한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그간 조선주들은 일본 강진을 단기 악재로 받아들이며 낙폭을 키워왔었다.
일본 내 주요 제철소들의 가동 중단으로 선박 건조 재료인 후판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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