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우리 기업인들과 한국에 있는 중동지역 대사들이 만나 민간 경제협력 의지를 다졌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5일(수) 롯데호텔에서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간담회에서 “고유가 시대를 맞아 중동지역의 경제적 위상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동국가들은 오일머니를 활용해 건설과 금융분야 등에서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우리기업이 대중동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5월 한-사우디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및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된 조양호 회장은 “한국과 중동 양 지역의 경제협력이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각 지역이 갖고 있는 핵심자원을 결합시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는 한-중동 지역간의 경제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고 상호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 2월 중동 진출 국내기업, 공사 및 협회 등 59개 위원사가 모여 만든 순수 민간협의체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한-사우디 경제협력위원장),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강영원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등 40여명의 기업인과 아메드 알-미드하디(H.E. Ahmed S. Al-Midhadi) 주한카타르대사, 아메드 보우자임(H.E. Ahmed Bourzaim) 주한모로코대사, 모하메드 살라 엘딘 아바스(H.E. Mohamed Salah Eldin Abbas) 주한수단대사 등 10여명의 중동지역 대사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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