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日지진 영향 없을 것-미래에셋證
2011-03-14 08:31:2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4일 일본의 지진 사태에도 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박희찬 연구원은 "지진에 따른 일부 경제 활동 마비와 피해 복구에 따른 경기 부양 효과로 세계 경제가 이번 지진에 받을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라며 "지진 때문에 아시아 증시 반등 및 엔 약세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1995년 고베 지진 당시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적이었다"며 "고베지진에 비해 이번 지진의 경제적 피해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에 근거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큰 변동성을 띨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동안 피해보고와, 한국과 일본의 수출 경합 관계, 한국의 대일본 교역현황 등을 고려할 때, 철강, 석유 및 유화제품, 반도체, 어류 중심 식품가공업, 건설 중장비 등이 수혜가 가능하다"며 "반면, 일본에서의 일부 품목의 중요 장비 및 부품, 반제품 수입 차질이 예상되어 수급 상황에 따라 액정표시장치(LCD), 금속가공업 등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자동차는 중립적"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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