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하나투어, 목표가 하향-대신證
2011-03-14 08:24: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대신증권은 14일 모두투어(080160)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모두투어는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하나투어는 6만1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일본 대지진으로 지난 주 금요일 일본 주요 공항이 폐쇄됐다”며 “이로 인한 단기적 실적 영향뿐만 아니라 향후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투어의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5.1%, 하나투어의 EPS를 6.2% 내려 잡고 아울러 3월부터 예약률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19.3배에서 18.1배로 낮춰 적용했다.
 
김 연구원은 “다행인 점은 과거 태국 소요 사태 발생시 여행 수요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듯이 기존 일본 여행 수요가 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부 수요는 다른 목적지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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