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일본 지진으로 일본 내 수요가 감소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조성준 NH투자증권 투자전략차장은 "경제대국으로 꼽히는 일본의 수요와 공급이 감소하면 전세계 수요 자체가 줄어들면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차장은 "특히 일본의 철강과 화학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면 우리나라는 원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는 일본에서 연간 56억달러 가량의 철강판을 수입하고 있어 원자재가 상승에 기업들의 피해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 차장은 "하지만 반대로 보면 일본 내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전자, 화학업체 등 특정 업종이 반사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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