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현대증권은 일본 지진이 우리 증시에 미치는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일본 도쿄 도호쿠 해안 지방에서 진도 8.9의 강진이 발생해 사상자와 피해가 속출했다.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기본적으로 우리 증시에 미치는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오히려 국내 기업에게는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팀장은 "일본이 경상수지 흑자국인점을 감안할때 수요쪽보다는 공급쪽에 문제가 더 클 것"이라며 "일본 기업들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글로벌 경제에서 우리 기업들의 역할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지진 때문에 다음주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다면 최근의 악재들로 투자자들이 과민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