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안테나 제조 전문업체인 EMW는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개념 공기살균기인 클라로(CLA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류병훈 EMW 대표이사는 “6년 전부터 에너지 회사를 만들어 투자한 결과 LMR(Light Metal Reactor) 기술을 개발해 클라로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MW에 따르면 LMR은 금속과 세라믹의 성질을 동시에 지니는 나노 물질로서 공기중의 휘발성 유기물질을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한다. 아울러 백금촉매로 살균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소멸시킨다.
회사측은 클라로는 반영구적이고 교환과 관리가 필요 없는 LMR 필터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천식, 알러지를 유발시킨다고 알려진 벤젠, 크실렌,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을 단 1회 LMR 통과로 99%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김철 EMW 부사장은 “일반 공기청정기의 경우 필터를 교환하는 등 2차 재처리 과정이 필요하지만 클라로는 LMR 백금촉매 방식을 사용해 원천적으로 유해물질을 소멸시켜 2차 재처리 과정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일본과 미국 업체와 판매 합의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일본 쪽에서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MW측은 소비자 가격은 299만원대로서 조만간 150만원대인 2차 전략제품도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로의 원천기술은 EMW에너지가 보유하고 있으며 판매는 B2C영업을 위해 새로 구성한 EMW인터내셔날이 맡을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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