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11일 헤지펀드의 운용전략을 가진 해외 공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한국투자 글로벌 오퍼튜니티펀드’를 출시했다.
‘한국투자 글로벌 오퍼튜니티펀드’는 채권금리 + α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하는 재간접형 펀드로 한국의 자본시장법과 같은 유럽의 UCIT(Undertakings for Collective Investments in Transferable securities) 법률에 따라 유럽에서 설정된 공모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이번 펀드에 편입되는 공모 펀드는 롱/숏(Long/Short), 이벤트 드라이븐(Event Driven) 등 헤지펀드의 운용전략을 수행하며 시장 등락에 따른 영향을 줄이면서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최근 출시되고 있는 사모 재간접 헤지펀드에 비해 운용 정보 공개가 투명하게 이뤄지고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에 환매와 설정이 자유로우며, 최소 투자금액이 낮아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장기적·안정적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펀드 편입 비중을 '수익률 변동성 연 10% 미만 + 고위험자산(주식, 원자재 등) 편입비중 50% 미만인 중위험 펀드 60% 이상'으로 유지해 연 수익률 변동성을 5% 수준으로 추구할 예정이다.
또 펀드 리스크 관리를 위해 수익률 변동성 확대, 순자산의 급격한 증감, 시장전망의 변경 등을 점검해 편입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개발한 ‘월지급식 펀드 플랜’에 이번 펀드를 편입, 원금 불리는 투자와 안정적인 연금지급을 동시에 추구하는 노후자산관리 금융상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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