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0일 금리인상에 대해
"시장에서 예상된 대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초점은 다시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맞춰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금리결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 팀장은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발표 이후 시장이 낙폭을 키우고 있지만,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온 데 따른 결과는 아닌 것"으로 진단했다.
오히려 새벽에 브렌트유가 급등하는 등 중동정세 불안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시장을 좌우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이에 따라 3월 금통위 이후 국내증시가 그간의 변동성 장세를 당분간 이어갈 공산이 크다"고 보고 "내달 중 금리가 다시 오를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중동 이슈에 다시 관심 가져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금리인상 수혜주인 금융주에 대해선 펀더멘털(내재가치) 대비 주가가 낮게 책정돼 있는 데다 올 한 해를 기준으로 금리인상 사이클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관심을 유지하라는 조언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