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특징주]다우케미컬 제품가 인상..스태그플레이션 불안 증폭
금융주, HSBC의 UBS 인수소식에 동반 반등
2008-06-25 09:18: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케미컬이 연이어 제품가 인상 의지를 밝힌 데 따라 스태그플레이션 불안감이 증폭됐다. 다우케미컬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제품가격을 최대 25% 인상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2.8% 하락했다.

금융주는 모처럼 만에 회복기미를 보였다. 장중 HSBC가 신용경색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UBS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그동안 약세를 보이던 금융주가 동반 반등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간체이스 등 대형 금융주는 2%대 상승률을 보였다. 리먼브러더스의 평가절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던 워싱턴 뮤추얼은 골드만삭스의 전문가들을 영입했다는 소식에 반등했다.

한편 이스트만 코닥은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면서 13.7% 상승, 20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닥은 이날 국세청(IRS)으로부터 5억8100만달러의 세금을 환급받은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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