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구제역 매몰지 4127개 중 약 10%인 412개소는 추가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수조사 최종결과를 발표하며 오는 3월말까지 이들 412개 매몰지를 정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매몰지 전수 조사는 지난 1월 24일부터 시작해 3월 4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이뤄졌다.
1차조사는 상수원 상류지역 188개 매몰지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2차 조사는 1차에서 제외된 나머지 2572개, 3차는 최근 발생 매몰지 1412개를 대상으로 실시돼 412개 매몰지가 정비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다.
경기도가 194개소, 경북 112개, 강원 44개, 충남 25개, 충북 20개, 경남 8개, 인천 5개, 전남 3개, 전북 1개 순으로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차수벽공사가 133개소, 옹벽 공사가 82개, 옹벽과 차수벽이 함께 필요한 곳이 18개소, 배수로 정비공사 85개소, 사면보강공사 94개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려됐던 상수원 보호구역에서도 정비가 필요한 매몰지가 발견됐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상수원 보호구역 내 위치한 강원도 횡성의 매몰지 2곳과 비닐 훼손으로 침출수 유출이 우려되는 경기도 용인지 매몰지 3곳을 이전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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