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원석기자] 정부가 오는 2012년까지 전체 R&D 예산에서 차지하는 원천기술의 투자비중을 절반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배국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4일 오후 3시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내년 R&D 예산편성 지원을 위한 전문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과 경제의 고부가가치화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차관은 "내년도 R&D예산은 새정부 출범 후 최초의 예산이므로 새정부의 국정철학이 충실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위해 "오는 2012년까지 R&D 예산에서 원천기술 투자 비중을 현행 25% 수준에서 50%까지 확대하고 정부 출연 소속 연구원들의 인건비를 경쟁을 통해 수주하는 방식으로 연구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R&D 전문가 등이 참석해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내년도 R&D 예산편성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회의 결과 마련된 09년 R&D예산과 올해부터 오는2012년 까지의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오는 10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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