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 목표주가 3.5만→2.6만으로 하향-KTB투자證
2011-03-02 08:55: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KTB투자증권은 2일 성광벤드(014620) 실적이 저점을 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3만5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성광벤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68억원과 42억원으로 '어닝쇼크'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봉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저마진의 카본소재 비중과 가중된 원가 부담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태에서 밸류에이션 판단이 어렵고 고가 원재료 부담이 이어질 것임에 따라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2009년 해외플랜트 수주공백기를 지나 점차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고 대형 피팅제품에 대한 과점적 지위, 제품 믹스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 역시 늘어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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