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달러화 가치가 10원 이상 급등했다.
23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전일보다 11원이나 오른 1039.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이 시작할 때부터 1030원을 돌파하고 1034원대에서 긴 시간 동안 공방을 벌였다. 장 마감무렵 환율이 급등해 1039원까지 올라섰다.
코스피지수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외국인들이 4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하고 달러를 사가면서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렸다. 마지막까지 정부의 개입이 없었던 점도 환율을 급등시켰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24일 원/달러 환율 전망에 대해 “환율 상승에 우호적인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상승시도는 계속 될 것”이라며 “1040원을 넘으면 정부의 개입 경계로 상승세가 주춤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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