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 "내달 D램가격 최대 19% 인상"
2011-02-25 11:52: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세계3위 일본 반도체 제조업체인 엘피다가 내달부터 D램 가격을 올린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카모토 유키오 엘피다 사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상용화로 D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며 "인상 폭은 10~19%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3분기에 엘피다의 D램 생산능력이 최고점에 달할 것"이라며 "일부 생산 물량을 렉스칩 일렉트로닉스(엘피다-대만 파워칩 테크놀로지 합작사)에 할당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3월부터는 현재 2.10달러인 2GB D램 가격이 2.30달러~2.50달러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한편 사카모토 사장은 대만 파워칩 테큰놀로지와의 합병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빠른 시일내에 합병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일본·대만간 동맹을 통해 삼성 반도체와 하이닉스 반도체에 대적할 만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토마토 홍지영 기자 hongji0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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