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美 자동차업계 Big3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픽업트럭 및 SUV 판매 부진 우려 일어
2008-06-23 10:44:4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신용평가업체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21일(현지시간) 유가 급등에 따라 자동차업계가 재정적 손실을 입을 가능성을 반영, 미국의 3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차, 크라이슬러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S&P는 미국 내에서 픽업트럭과 스포츠 유틸리티(SUV) 등의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미래 자동차업계의 현금흐름에 대해 우려가 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미국에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1470만대에서 1520만대 사이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동차 판매량이 하락하면서 자동차업계의 적자규모가 지난해 기록했던 27억달러를 웃돌 지도 모른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포드차는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트럭생산을 줄이고 대신 소형차와 크로스오버 모델 생산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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