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美 올해 경제성장률 1.1%로 상향 조정
美 내년 경제성장률도 종전 0.6%에서 0.8%로 올려
2008-06-23 10:03: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IMF가 올해와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IMF(국제통화기금)는 올해 연간보고서 내용에서 미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전망치인 0.5%와 0.6%에서 각각 1.1%와 0.8%로 상향 조정했다.
 
IMF의 경제성장률 조정은 올해 1분기 미 경제성장률이 0.9%를 기록함에 따라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IMF의 존 립스키 수석부총재는 "전반적인 여건을 고려하면 미 경제는 잘 버티고 있는 편"이라고 언급하며 "경제에 큰 충격을 주는 하드랜딩(경착륙)은 피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존 립스키 수석부총재는 "올해보다는 내년에 경제성장률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미 경제는 긴축과 상품가격의 급등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IMF는 미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상향에도 불구, 금융부문의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IMF는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은 주택과 금융부문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립스키 수석부총재는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되돌리기에는 힘들다"고 언급해 미 경기에 인플레이션 요소가 당분간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 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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