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원/달러 환율, 5일만에 1030원대로
1달러당 1030.5원..전일比 2.5원↑
2008-06-23 09:18:3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달러 환율이 다시 1030원대로 돌아왔다.
 
23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거래일 기준 전일보다 2.5원 오른 1030.5원에 거래되기 시작했다.
 
/달러 환율이 1030원대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16일 이후 거래일 기준 5일 만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정부 개입 여부에 따라 1030원선 안착이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가 1배럴에 13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주식을 순매도한 외국인의 달러 역송금이 계속되면서 달러 환율의 상승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월말 수출 업체들의 달러 매물이 원화 가치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정부 개입에 대한 시장 참가들의 우려가 환율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보이지만 추세를 거스르기에는 역부족이다.
 
결국 정부의 외환시장에 개입을 하느냐 안 하느냐가 이날 환율의 가장 중요한 변수다.
 
홍성무 신한은행 차장은 뉴욕 역외시장에서 이미 원/달러 환율이 1030원을 넘었다개입경계감만으로는 수급에 따른 환율의 상승을 막지 못할 것으로 이날 외환시장을 분석했다.
 
홍 차장은 만약 개입이 없다면 오늘 환율은 1028~1034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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