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주기자] 뉴욕외환시장의 역외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로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각)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은 1134.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65원을 고려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27.60원보다 5.25원 오른 셈이다.
장중 고점은 1136.00원, 저점은 1126.00원.
이같은 NDF 역외환율 상승은 리비아 사태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위험 수위가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새벽 뉴욕증시는 리비아 소요사태로 위험자산 기피추세가 강화된 영향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오후장 중반에는 리비아의 석유수출 금지 등 중동산 원유공급에 대한 차질이 우려되면서 매도세가 장을 지배하는 양상이었다.
다우지수는 1.44% 내린 1만2212.79포인트, S&P500지수는 2.05% 하락한 1315.44포인트, 나스닥지수는 2.74%% 급락한 2756.42포인트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스위스프랑과 일본 엔화는 22일(현지시간) 리비아 유혈사태로 인한 안전추구 추세로 상승 랠리를 펼쳤다.
한편 이날 유로/달러는 1.3651달러를 기록했고 달러/엔은 82.81엔으로 하락했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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