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주가는 싸고 실적은 좋다-하나대투證
2011-02-23 07:39: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3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주가는 크게 하락했지만 실적 기대감은 충분히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작년 9월 상장 이후 주가가 30% 하락했는데,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와 신규 홈쇼핑업체 진입, 판매수수료 공개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며 "그러나 펀더멘탈 상으로는 오히려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현재 시가총액은 1조800억원인데 비해, 순현금이 7300억원을 상회하고 있고, 투자자산 가치도 1370억원에 이른다"며 "현재와 같은 현금창출이 지속되면서 2년 후에는 순현금이 시가총액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대홈쇼핑은 ‘현대’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공격적 채널확보를 통해 최근 3년 연평균 22% 외형성장을 이루어냈고, 올해에도 12% 성장할 것"이라며 "SO 송출수수료가 15%~20% 증가하면서 비용증가 요인이 있으나, 보험매출 회복에 따른 GPM 상승과 외형성장에 기반한 영업 레버리지효과에 힘입어 금년 영업이익도 10%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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