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5.7% 임금 인상 합의
2011-02-21 23:56: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 노사가 올해 5.7%의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
 
LG전자 관계자는 21일 "지난 주말 노사 협상을 통해 올해 직원들의 기본급을 전년 대비 5.7% 인상하는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작년 스마트폰 매출 부진 등의 위기를 겪었지만 올해 임금인상률은 지난 2009년 사상 최대 실적을 반영해 지난해 5.2%보다 0.5%포인트 높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기본급 인상과 별도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적정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인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구본준 부회장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해 작년 실적이 나쁜 상황에서도 이례적으로 높은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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