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IS, 금융위기 체계적 대응 '사무국' 설치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문제 공동대응 합의
2008-06-20 15:3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가 서브프라임 등 긴급한 현안에 적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무국(Bureau) 설치를 놓고 논의를 거듭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IAIS 정례회의에서는 사무국 설치 문제와 함께 보험감독 핵심분야에 대한 국제적 기준제정, 보험감독기구간 협력문제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IAIS 집행위원회는 이 같은 문제들을 논의하고 지급여력확보를 위한 전사(全社)적 리스크 관리지침 등 3개 기준을 총회(오는 10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개최)에 상정하기로 하고, 재보험감독 상호인정지침 등 4개 기준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들은 아시아 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요시히로 가와이 IAIS 사무총장은 "향후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들이 IAIS 소위원회 의장직에 진출하는 등 지역 국가들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이번 IAIS 정례회의 서울 개최에 대해 각국의 참가자들과 IAIS 사무국은 성공적으로 평가했다"며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IAIS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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