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장, 백조가 된 미운오리 찾아라-동양종금證
2011-02-18 07:36:0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변덕 심한 증시 상황에서 가급적이면 비싼 종목들을 제외하고 싸지만 선전하고 있는 종목으로 눈을 돌려야할 전망이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18일 “배추 값이 비싸지면 배추를 대체할 수 있는 싼 채소를 찾는 것이 당연하다”며 “글로벌 증시의 흐름을 보면 절대적인 가격 수준이 높은 증시들은 올해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고점을 넘어선 국가들을 중심으로 올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최근 고점이 금융위기 이전 고점의 60% 미만이었던 국가들은 가장 잘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국내를 비롯한 신흥국 증시는 경기모멘텀 둔화와 물가상승이라는 컨셉(Concept)이 지배 하고 있다"며 "경기모멘텀 둔화는 위험자산의 투자매력을 약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며 물가상승은 험자산의 할인률을 상승시키는 변수 중 하나가 된다"고 분석했다.
 
또 "국내 증시는 현재 물가상승이 지배하는 구간을 지나고 있기 때문에 가격 부담이 낮은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철강,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항공, 통신장비, 업종이 여기에 해당 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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