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경제지표 악재..일제히 하락
금융권 추가 상각손실 우려도 투자심리 위축시켜
2008-06-20 07:37:1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진선기자] 현지시각으로 19일 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44.2포인트(0.77%) 내린 5712.7를 기록했다.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59% 내렸고, 독일의 DAX지수도 0.1% 떨어진 6,721.17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7개월 연속 하락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금융권의 추가 상각손실에 대한 전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금융주는 골드만삭스의 부정적인 전망으로 동반 하락했다.
 
골드만삭스는 "유럽 은행들이 2분기에도 미국 부동산 관련 파생 상품의 상각 손실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럽 최대 은행인 UBS는 3.7% 하락했고, 독일 도이체방크는 1.7% 떨어졌다.
 
영국 최대 모기기업체인 HBOS는 6.9%나 급락했다.

찰스스탠리그룹의 제레미 배트스톤카르 스트래티지스트는 "은행주를 사기엔 아직 너무 이르다"며 "신용 위기가 더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이진선 기자 js48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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