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원석기자] 부산 문현지구와 대연지구 혁신도시 개발 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이로써 부산 혁신도시는 지난해 9월과 12월에 확정된 동삼지구와 센텀지구를 포함해 총 4개 지구가 모두 승인되 밑그림이 완성됐으며, 동시에 전국 10개 혁신도시 개발계획 승인도 모두 마무리됐다.
국토해양부는 19일 부산 문현지구와 대연지구 혁신도시 개발 계획안이 혁신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현 혁신도시는 금융 관련 공공기관이 집중 이전하며 초고층 건축물이 들어서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증권예탁결제원 등 금융관련 공공기관 6개와 기존에 부산지역에 있던 증권선물거래소, 부산은행 본점, 한극은행 부산본부 5개 기관 등 총 11개 금융관련 공공기관이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 주관하에 통합개발용지(프로젝트파이넨싱 사업부지)를 조성해 업체와 기관을 유치하고 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문현지구 통합개발용지는 초고층 랜드마크 건물을 건축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으며 총 부지 4만7000㎡에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아파트 약 800세대 등 초고층 복합용도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통합개발용지 조성사업은 부산 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4일부터 오는 8월4일까지 민간 사업자를 공모하고 있다.
대연 혁신도시는 고급 주거 단지로 개발된다. 대연 지구는 주상 복합을 포함한 아파트 2500세대와 초등학교 1곳과 공원 2곳, 녹지 시설등을 배치해 인근 대우 푸르지오 단지, 대연 1구역 주택재개발지구 주민들에게도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 계획을 토대로 실시계획을 마련해 오는 9월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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