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윈도폰7 공개
2011-02-12 19:29: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심비안 운영체제(OS) 등 독자 플랫폼 전략을 고수해온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고 출시예정인 윈도폰7을 공개했다.
 
12일 미국의 IT전문 매체인 엔가젯은 세계 휴대전화 시장 1위 업체인 노키아가 지난 11일 런던에서 열린 콘퍼런스를 통해 MS와 모바일 생태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기술 등을 공유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제휴로 노키아는 윈도폰을 주요 플랫폼으로 채택하고 MS의 검색엔진인 빙을 적용하게 됐다.
 
또 노키아의 지도 서비스 역시 지역 검색과 광고 사업 등을 위해 MS의 빙과 에드센터와 합치며 노키아의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도 MS의 윈도 마켓 플레이스와 통합한다.
 
이에 노키아는 심비안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인텔과 개발 중인 미고 OS와 윈도폰7을 주력으로 삼게 됐다.
 
한편 이날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파트너십으로 미래가 불투명해진 노키아 직원들은 일하지 않고 회사를 걸어나가면서 항의의 뜻을 표현했다.
 
노키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으로 큰 감원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실제 1500 명의 직원들을 포함한 약 3000 명의 직원들의 미래가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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