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멕시코가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한 물가정책 방안으로 연말까지 150개 생필품가격을 동결키로 발표했다.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식용유, 밀가루, 과일주스, 커피, 케쳡, 캔토마토, 캔정어리 등 모두 150개 식료품과 생활용품의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칼데론 대통령은 "자율적으로 물가동결 조치를 취한 업계에 감사한다"고 밝히고 "수백 만의 멕시코 가정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데론 대통령은 지구촌 전역에서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멕시코의 인플레이션 수준은 남미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수정치가 4.95%를 기록했으며 식료품가격의 급등이 물가상승의 원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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