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19일 중국증시가 급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 개장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6% 하락한 2921.72로 출발한 가운데 현지시간 9시33분 현재 1.54% 내린 2897.64로 하락폭을 키우며 2900선 밑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던 증시가 전일 5.2% 상승하며,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JP모간 체이스는 19일 중국 정부가 위안화 절상 속도를 높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들었다며,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모간스탠리도 18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을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인플레 압력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꼽고, 이 지역 증시에 대한 투자 확대를 권고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해 10월16일 사상 최고치(장중 6124.04p)를 기록한 이후 50% 이상 폭락했고, 한때 50배에 달했던 PER도 현재 18배까지 낮아지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내릴만큼 내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과매도 상황에서의 기술적반등으로, 기업실적과 수급개선이 뒷받침되지 않는 증시부양책 기대만으로는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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