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출발
1달러당 1028.1원..전일比 1원↓
당국 개입 有無, 중요한 변수
2008-06-19 09:22:1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원화에 대한 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19일 외환시장이 개장하면서, 1달러는 전일보다 1원 떨어진 1028.1원으로 거래가 시작됐다.
 
전문가들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와 정부 개입이 팽팽히 맞설 것으로 내다봤다.
 
1배럴에 13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고유가 때문에 정유 업체의 결제 수요가 꾸준하고,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팔고 달러를 사 가지고 나가는 역송금 수요가 많기 때문에 환율 추세는 명확하게 위를 향하고 있다.
 
그러나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는 목표로 개입을 계속하고 있는 당국이원/달러 환율 1030원대에서는 다시 개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환율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이탁구 KB선물 과장은 정부는 외환보유고를 사용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미국 주가가 하락하고 유가가 상승으로 전환한 오늘처럼 개입효과가 낮은 날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개입이 없다면 오늘 환율은 1025~104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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