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림기자]18일 아시아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지만 저가매수세 속에 전약후강 장세를 연출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중국 증시가 급반등한 것을 호재로 삼아 강세를 보였다.
◆중국=최근 급락한데 따른 기술적 반발매수세로 5% 이상 급등하며 2개월래 최대의 상승폭을 보였다. 상하이 종합지수 전일대비 146.35(5.2%) 상승한 2941.11을 기록하며 2900선을 회복했다. 특히 석탄업종과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당국의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다.
◆일본=수출주가 반등한 가운데 부동산주와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여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지수 전일대비 0.7% 오른 1만4452.82를 기록했다. 오후들어 엔/달러가 반등하자 수출주에 호재가 됐다. 다만 투자자들은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해 망설이는 양상을 보이면서 상승 폭은 소폭에 그쳤다.
◆대만=장중 수면 위 아래로 동요를 보이다, 중국이 급등한 것을 계기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가권지수 15.79(0.19%)오른 8,217.58을 기록했다. 양안관계 기대감으로 여행업종주와 운송업종주등 양안관계주와 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홍콩= 본토 에너지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1% 이상 급등했다. 항셍지수 267.81(1.16%)상승한 23,325.80을 기록했다.오전중 부동산 개발업종주가 주도했고, 오후들어서 중국 증시가 장중 5% 이상 급등하자 본토 대형종목에 저가매수세가 몰렸다.
뉴스토마토 이혜림 기자 hyelim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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