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 소기업들의 체감경기가 3년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1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9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기업 낙관지수는 2007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달의 92.6 보다도 크게 상승했다.
소기업 경영자 중 올해 매출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경영자는 13%를 기록, 전달 보다 5%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고용 확대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조사에 참여한 2144개 소기업 가운데 신규 고용 계획을 가진 경영자는 전달 보다 3%포인트 감소한 3%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17년간 신규 고용의 65%를 창출했다.
윌리엄 던켈버그 NFI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고용시장의 회복세는 더디게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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