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 신용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해 12월 소비자신용이 전월대비 3%(61억달러) 증가한 2조41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24억달러 증가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로써 미국 소비자들의 신용거래가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소비자신용이 증가한 것은 미국인들이 지난해 연말 시즌 동안 신용카드로 소비를 늘렸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자동차와 학자금 대출 등 비회전 신용은 전월대비 2.8%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소비자신용은 13억5000만달러 증가에서 20억달러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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