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충남 홍성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충남 홍성에서 신고된 구제역 접수건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구제역은 전국 8개 시도 66개 시군에서 총 142건이 발생해 매몰 대상 가축은 303만마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매몰 완료된 가축도 300만 마리를 넘어섰다.
급등세를 보였던 쇠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은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1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한우 경락가격은 1킬로그램(kg) 당 1만4065원으로 1월 평균 가격이었던 1만5285원에 비해 하락했다.
12월 평균 가격보다 2배 이상 치솟던 돼지고기 가격도 떨어지는 추세다.
1일 돼지고기 경락가격은 1kg당 6072원으로 열흘 사이 2000원 가량 하락했다.
1월 초만 해도 돼지고기 가격은 4000원~4500원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1월 20일~25일 사이 약 8500원까지 치솟았다.
반면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은 쉽게 떨어지고 있지 않다.
1일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은 500그램(g)당 1만1010원으로 최고치였던 전달 1만1140원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 12월 중순 7500원대의 가격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돼지고기 경락가격은 지난 1월 25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가격은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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